(Tech to Art Platform)
International Conference
TAP 국제 컨퍼런스는 참가자들에게 예술과 산업기술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세계 각지에서 온 예술가, 디자이너, 학자들이 모여 글로벌한 Art & Technology 커뮤니티 구축에 기여할 것입니다. 2년제로 운영되는 이 컨퍼런스는 1차년도에 생성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연구 발표하고, 2차년도에는 이를 실질적인 디자인과 IT 산업으로 확장하여 예술가와 산업계 사이의 협력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서울대 미대 학장,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 서울시 부시장,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한샘 사장,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 인류건축문명권 78개국 680여 도시를 현지 조사하였고, <신문명디자인>, <나의 국가디자인전략>, <공공디자인행정론>, <서울을 디자인한다>, <공간디자인16강> 등 43권의 저서를 펴냈다. 관-산-학을 넘나드는 광폭의 활동을 통해 한국디자인의 세계화와 디자인교육의 국제화에 공헌하였다. 국가로부터 디자인 사회화의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고, 서울시로부터 서울시문화상을 수상하였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제9대 대한민국 디자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그는 우리 디자인계에서 공공디자인의 선구자, 공간디자인의 창시자, 대한민국 디자인계의 대부, 디자인학의 구루로 불리워지고 있다. 서울예고 교장,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동서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다.
NMARA 대표 / 한국예술기획자협회 회장/
서울미디어대학원 대학교 특임교수
김경미는 1997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빌 비올라와 게리 힐의 비디오아트 논문으로 미디어아트에 입문했다. 1998년 (주)미디어아트랩 R&D 벤처기업에서 사운드 인터랙티브 비주얼라이저 프로그램 개발과 가상현실 오디오비주얼 프로그램인 VSRL(Virtual Sound Responsive Landscape)시스템으로 2002년 특허를 획득했다. 뉴욕대학교 ITP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전공하고 <AV Brush> Thesis 프로젝트로 2007년 졸업하였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는 NMARA (뉴미디어아트연구회)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전시와 다원예술 공연, 융복합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2012년 미디어시티 서울 아웃도어 스크리닝 총감독, 2014년 아트&사이언스 융합프로젝트 다이나믹 스트럭처&플루이드 프로젝트 디렉터, 2015년 한강가을 빛축제 ‘물의 꿈’ 총감독, 2017년 국제예술교류 다원예술프로젝트 '혼종 생명을 위한 진혼곡' 총감독, 다원예술 공연 ‘연’의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2019년 <예술로서 AI와 Robotics> 컨퍼런스와 2023년 <ChatGPT WAR> 멀티모달 렉처 컨퍼런스의 총괄기획자이다.
김경미는 인간과 자연·기계와의 연결과 공진화, 상호작용과 미래 연구 및 타 장르예술, 타 학문간 융복합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머니즘>(공저, 이학사)가 있다.
서울대학교 지능정보융합학과 교수
/ AI Art Research Center 센터장
이교구 교수는 1996년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2002년 뉴욕대학교에서 Music Technology 석사학위를, 그리고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사와 컴퓨터음악 및 음향학 박사학위를 각각 2007 년과 2008년에 받았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 Gracenote의 미디어기술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후 2009년에 서울대학교에 부임하여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지능정보융합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응용기술 연구부장과 인공지능 예술 연구 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부임 이래 음악오디오연구실을 운영하면서 기계학습과 오디오 신호처리를 음성과 음악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2020년 3월 수퍼톤을 설립하여 창작자를 위한 인공지능 오디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교구 교수/대표는 한국인로는 유일하게 최근 TIME100 AI 2024 리스트에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영상매체예술연합전공 주임교수
/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 예술감독
동양 철학과 현대 과학의 개념들을 바탕으로 감각과 인식의 사이 공간에 대한 연구와 인간의 주체성을 주제로 미디어, 설치,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작업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로 최근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에 대한 질문들을 AI, VR, AR, Robot, 뇌파인식 등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풀어내고 있다. 미술관과 갤러리 등의 전통적 미술 공간을 넘어 공공미술, 공연 등 다양한 경험과 소통의 형태를 탐구하며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공학, 자연과학, 인문학 등의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과 융합을 시도하며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경험의 영역을 시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의 로얄 칼리지 오브 아트(RCA)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 런던에서 열린 LUX전, DDP 서울라이트 메인작가로 <자각몽-다섯가지 색>을 선보이는 등 런던과 서울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고 사치 갤러리의 한국 현대미술전 코리안 아이 2012,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 2016, Ars Electronica 2017, 2018, 2019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2010년 중앙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VH 어워드에서 그랑프리등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공간 설치, Art & Technology 분야를 연구, 교육하고 있다.